“외국인 근로자가 문화 창작 주체로”김해 첫 다문화 영상 교육 성황
掲載日 2026.09.09閲覧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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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다이음센터와 김해미디어허브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상 미디어 교육을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문화적 표현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과 모바일 편집 앱 ‘캡컷(CapCut)’ 활용법을 배우며 실습 위주의 수업을 받았다. 특히 동상시장을 배경으로 자국 음식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지역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를 이끌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소통 방식을 강조했다. 대학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순 노동자를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김해의 다문화적 특성을 살린 포용적 공동체 형성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경험을 쌓았다.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