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소개

620명 외국인 어학연수생, 한국어문화교육원 겨울학기 수료

등록일 2026.09.09조회수 2

인제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은 14일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겨울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30개국에서 온 35개 반 620명의 외국인 어학연수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은 10주간의 겨울학기 동안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언어 능력을 키웠으며 1월에 열린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전통 종이 공예, 바비큐 파티,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열정적인 교수진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허경혜 국제교류처장도 “한국에서 학업과 취업을 이어가려면 한국어 능력이 큰 자산이 된다”며 “이곳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태권도 체험 영상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 체험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특별 제작한 뉴스레터 ‘빛 매거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준비 2반이 정성껏 준비한 뉴스레터는 유학 생활 비결, 인기 전공 등 학교 정보를 비롯해 에버랜드 방문기, 부산 여행지 소개, 미얀마 음식 탐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유익함과 재미를 함께 선사했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쯔엉두이방(베트남), 도나(스리랑카), 진니저뚜(미얀마) 학생들은 “처음에는 한국어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한국어가 즐겁다”며 “인제대의 뛰어난 한국어 프로그램과 교수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며 한국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제대 대학원 행정학과에 진학을 앞둔 몽골 출신 마가드 학생은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대학원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오는 3월 4일 봄학기 개강을 앞둔 한국어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더욱 향상하고, 한국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