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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외국인 유학생 626명과 대규모 문화체험… ‘교실 밖 한국’ 경험

Date 2026.09.09View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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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글로벌어학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대구 이월드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2026학년도 봄학기 대규모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실 밖 한국의 생생한 일상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채로운 여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적이 다른 학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626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는 두 차례로 나뉘어 열렸으며, 1차에는 오전반·대학준비반·영어반 학생 320명이, 2차에는 1~3반 학생 306명이 참여해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한국의 놀이 문화를 만끽했다. 교실을 벗어난 학생들은 반과 국적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울리며, 그동안 배운 한국어와 영어를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교실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며 즐겼던 오늘이 한국 유학 생활 중 가장 신나는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경혜 글로벌어학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은 체계적인 한국어 및 영어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유학생들이 낯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어 학습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연계한 양질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